구성주의 수학교실. lessons for introducing fractions
수업을 도와주는 독서 / 2016. 5. 30. 10:00
김진호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메릴린 번즈의 책이다.
교수님 말씀으로는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수업을 하며 학생들이 활동적인 수업을 하는 중에 자신들의 생각을 펼쳐나갈 수 있는 분수 수업들이 있다고 하였다. 처음 책을 소개를 받은 것은 작년에 석사 논문을 쓰면서 였다. 아직 번안본이 나오지 않아서 ㅜ. ocr 스캔, 계명대학교 번역기 놋띠 등의 도움으로 겨우 겨우 읽어낼 수 있었다.
우선 주된 것은 분수키트로 수업!
수업을 계획한 번즈는 단위분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하였다. 아이들이 주로 하는 것은 단위분수로 이루어진 분수키트로 1만들기, 1에서 빼기 등이었다. 반복적으로 게임 활동으로 동분모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익히게 하는 수업들이 전사되어 기록되어 있었다. 아이들의 생각을 펼쳐주며..아이들이 즐거워하며
항상 외국의 수업 교재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일정한 지도안이 없다. 대부분 이런식을 수업을 한다는 개요적인 것, 그리고 실제 수업 장면을 대화 형식으로 그대로 써놓은 것이다. 사실 지도안이 꼭 틀에 짜여져서 단계를 중시하며 나아갈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도 들긴 한다. 그리고 특징적인 것은 하나의 과제를 2~3일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한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한 차시의 반도 안되는 것을... 먼가 생각에 빠져들게하는 책이다.
나도 해볼까? 교과서 없는 수업이 될텐데? 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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