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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과 관련 교구 수업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2JgJ0XuqsUsDGe8IIfzdbA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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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수학 정보교사 한마당 1일차_2019.8.6.화_대전KT인재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수학 교사 한마당이 올해는 정보 쪽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수학 정보교사 한마당으로 실시가 되었다. sw 도구를 활용하는 연수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

-기조강연자료: 유튜버에서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와서 강의를 했는데 특히 디자이너 유지원,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의 강의가 인상적이었다. 

http://math-training.co.kr/notic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2126766&t=board

 

[공지]제7회 수학·정보교사 한마당 기조강연 자료 업데이트 : 수학정보교사한마당

안녕하세요제7회 수학·정보교사 한마당 운영사무국입니다.기조강연 1~7 자료 업데이트되었습니다.연수 전 첨부파일 자료 확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math-training.co.kr

 

-분과별 자료: 사실 정보쪽의 분과 강의 중 몇가지는 기대이하였다. 중등은 잘 모르겠지만 초등의 경우 엔트리, 마이크로비트 등 기본적인 활용은 이미 많은 연수가 있어왔다. 그리고 그것이 딱히 수학과 관련성이 있다고 느끼지는 못하였고 알지오매쓰는 웹자체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알지오매쓰도 지오지브라+logo의 블럭형 코딩이 가능한 정도로 수학적인 활용에는 의문이 생기는 점이 있었다. 서울의 초등 샘이 강의하셨던 좋은 수학 과제가 의미있는 연수였던 것 같다. 

http://math-training.co.kr/open

1. 기조강연: 수학의 존재 이유 유튜버 이상엽

수학은 왜배울까?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인해 시작되었으며 공리, 공리계 , 정의, 무정의원리, 성질, 법칙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말이었다. 게임처럼 결국 수학은 지적 호기심으로 재미있으니까 배운다라고 강조를 했는데 수학은 놀이며 최근에는 카톡 오픈 채팅방에 수학 취미방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이야기 했다. 성인이 되면서 오히려 수학으로 지적 호기심을 채운다는 말이었는데 사실 학생들의 생각은 수학은 재미없는 과목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상형 월드컵, Ideal type worldcup PIKU.co.kr 에서 실시된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에서의 순위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본연의 수학에 다한 이야기를 하는데 수학은 유희수단으로 수학의 실생활 관련성에 대해 복리 이자계산, 무한번 재투자한다면으로 시작했다. 기하학 이야기로 지구의 표면모양을 어떻게 표현할까? 라는 물음으로 유클리드기하학의 시작, 그리고 리만기하학의 등장을 이야기하고 인류가 자연수를 활용하면서 프라임넘버, 리만가설의 시작 등이 되었고 다양한 수학 이론의 발전에 대한 수학사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수학 교육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수학 한마당에서 항상 키오스크에 전시하는 ebsmath가 보였고

2. 기조강연:

뉴턴의 아틀리에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김상욱

튜링의 아틀리에 디자이너 유지원

물리와 미술이 어떻게 수학과 연관되는지에 대한 강연이었다.

우선 김상욱 교수의 강연에서는 크기와 받치는 다르가 중력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 나왔다. 코끼리의 다리가 굵을 수 밖에 없는 이유? 결국 길이가 두배 커지면 면은 제곱으로 커지므로 받아주는 면이 훨씬 커져야 한다는 말이었다.

-> 공간디자인을 할 때 스케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멀리 있을때 작은것은 가까이 있을때 큰 것과 같지 않다. 결국 크기가 다를때 다른 느낌이 든다. 이것은 지구에 특별한 방향과 관련이 있는데 중력 때문에 위 아래 방향은 특별한 의미라고 했다. 
길이가 두배커지면 면은 제곱으로 커지며 받아주는 면이 훨씬 커져야하고 코끼리 다리와 사슴의 다리, 킹콩의 모습, 공룡의 모습에서 엉덩이와 꼬리의 크기로 균형을 잡는 것,  길이가 커질때 면적 부피는 제곱에서 세제곱으로 커진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살바도르 달리의 성안토니우스의 유혹은 불가능 스케일은 중력과 관계로 많은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수학과 물리의 연관성에 대하여 유클리드 기하 원론이야기에서 틀리지 않는 책이며 모든 책은 첫문장을 쓸때 가장힘든데 이책에서의 첫문장은 "점은 부분이 없는 것이다"로 특이하게 부정문으로 쓰여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더이상 쪼개어지지 않는 것은 물리에서 원자로 이야기하는데 이를 활용한 그림으로 쉐라의 점묘법그림을 이야기 했다. 이는 결국 지금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로 발전하였다.

데카르트의 이야기에서 방법을 서술하는 것,  중언과 부언, 의심을 의심하는 것으로 방법적 회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는 철학을 하기 위해도 수학적 방법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수학의 논리적인 과정을 수학의 방법으로 철학을 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좌표 이야기에서 동양은 실용적 수학,  사양은 기하학 발전, 그리스 이데아가 수학의 연구시작이었는데  해석 기하로 넘어오면서 숫자로 도형도 표현하게 되었다. 이에 수학을 가지고 물리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타크래프트의 유닛을 정의하고 움직임에 좌표를 주고 바뀌는데 결국 숫자로 하는 것은 컴퓨터로 가능하니 모든 것을 수학으로 기술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 컴퓨트는 계산하다 라는 말이 어원으로 수학에서 하는 것은 컴퓨터로 모두 할 수 있으며 결국 사람을 기술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이야기 하며 우주를 수학으로 표현하는 것까지 이야기를 했다.

타이포그래퍼 겸 홍익대 겸임교수 유지원의 강의에서는 수학을 잘해야 디자인을 잘한다는 말이 핵심이었던 것 같다. 외국의 디자이너들을 보면 수학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 패턴의 디자인, 최신의 컴퓨테이셔널 디자인까지 수학이 디자이너에게 주는 영향과 결과물들을 보여주었다.

영화 컨텍트에서 외계인의 언어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보여주었고 그 패턴의 의미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디자인했던 미술 갤러리에 담겨진 우리나라의 면적인 공간디자인을 서양의 선형적인 디자인과 비교하여 이야기도 해주었고 숫자와 도형을 활용한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보여주며 디자인에 수학의 필요성을 강조헸다.

최근에는 패턴을 컴퓨터로 넣어두고 자료를 입력하면 도출해주는 컴퓨테이셔널 디자인의 예시도 볼 수 있었다.

뼈의 성장알고림즘을 넣어서 만든 의자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나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식사 후 저녁에는 수학교구재협회에서 다양한 수학 교구와 보드게임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수학 정보교사 한마당이라고 해서 드론, 완성형 로봇 등이 전시, 체험이 되기도 했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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