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에는 법칙이 있다 및 곱셈 8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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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현장의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수업 중에 아이들이 두 부류로 나뉘는 현상이다. 다시 말해, 수업을 잘 따라오는 우수아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부진아로 나뉘는 현상. 이 책의 저자 한형식은 자신의 서투른 수업으로 인해 부진아가 되어 그 영향으로 삶을 어렵게 살고 있는 제자들에게 충심으로 사죄하며 늦게나마 젊은 교사들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에는 법칙이 있다』를 썼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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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쉬우면서도 자신도 거기에 참여하기 바라는 마음을 가질 수있게하는 내용, 활동이 아닐까한다.

거기에 덧붙여 수학 수업 중 교사가 교실 전체를 돌아보며 확인을 해주는 것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 교환하기를 해보고자 했다.

3학년_1학기_4단원_곱셈_8차시_일의자리에서 올림이 있는 두자리수x한자리수 어림과 세로로 계산하기

1. 우선 거꾸로 영상으로 잘 공부했는지 알아보고 간단한 문제를 푸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 별과 주머니 게임을 안내하며 오늘은 그림, 어림, 세로식, 확인 란을 공책에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십주사위만 세번던져서 별(두자리수), 주머니(한자리수)를 정하여 곱셈을 하여 다양한 곱셈을 세로로 해결하는 것을 연습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올림이 없거나 있는 다양한 곱셈을 99x9'까지 할 수 있습니다.

3. 게임 중 돌아다니며 잘 안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구들의 공책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활동 후 미러링으로 보여주며 전체로 함께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4. 활동 2로 문제를 만들도 친구들과 트레이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의 문제들은 활동시 교사가 확인하며 관찰 평가를 겸하여 수정하는 것도 도와줍니다.

5. 문제 트레이드 활동은 종료시 칠판에 모두 붙임고 역시 미러링을 활용하여 전체와 공유합니다. 자기 것을 이야기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우선 친구의 문제 추천을 하여 제작한 학생 설명을 하고 풀이를 함께 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것을 발표하고 싶은 친구들은 자신의 문제를 발표하며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수업 후에도 문제판은 칠판에 붙여두고 친구들이 쉬는 시간등에 풀어볼 수 있도록 게시를 하여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