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업멘토링 및 6단원 분수와 소수_1차시_똑같이 나누어 나만의 국기 만들기

『기적의 수업멘토링』는 교단을 거친 선배 교사인 저자의 노하우와 눈물겨운 고백이 담긴 책이다. 새내기 교사들이 가장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전남, 전북, 광주, 제주, 서울 등 여러 지여 수십명의 선생님에게 수업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가장 많은 고민을 차지한 부진학생 지도를 많은 부분에 할애했으며 그동안 해왔던 학습부진 지도의 방법과 교수전략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수업멘토링하는 것이 요즘은 수업 컨설팅이라는 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생각을 해볼만한 것은 PDC에 관련된 것과 교사의 초임 때의 열정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단원은 시작을 할때 전체적인 계획도 해보고 첫 차시를 학생들이 스마트 교육을 활용해 도전해보기로 했다.

3학년 1학기 수학 6단원 분수와 소수_1차시~2차시_똑같이 나누어 나만의 국기 만들기

분수와 소수 수업계획.hwp

똑같이 나누어 나만의 국기 만들기 활동지.hwp

단원 도입으로 아이들과 함께 퀴버 증강현실 앱을 활용하여 분수와 연관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몇 가지 국기를 보여주고 어떤 것이 똑같이 나누어져 있는지 찾아본 뒤

"우리도 똑같이 나누어진 나만의 국기를 만들어 봅시다."

사각형에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국기를 그리고 꾸며서 증강현실 앱으로 확인도 해보고 가장 잘 만든 국기도 뽑아 보았습니다.

연차시로 사각형 국기를 만든 친구들은 삼각형, 원형 국기도 만들어 나라의 이름도 붙이고 앱으로 확인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끼리 만들고 꾸미면서 똑같이 나누어졌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모양과 크기가 같아야 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국기 안의 무늬 때문에 같다, 다르다 는 의견도 나와서 함께 추가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결정된 의견은 똑같이 나눈다는 것이니 무늬는 상관없이 모양과 크기만 같으면 된다는 것이었네요.

잘못된 국기들은 3차시에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오개념을 바로 잡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