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교육과정 초등 3~4학년 수학과 선도교원 연수
일시: 2017. 8.1(화)~8.2(수)
장소: 대전리베라호텔
주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주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
1.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 주요내용
교육부 교육연구사 김용옥
두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새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큰 틀과 방향
핵심역량 강화에 중심을 두고 있다.
6개 역량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본다면
인지 영역인 자기관린 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정의적 영역인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역량, 공통체 역량
그 중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정의적 역량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아는 것 보다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는 취지라고 생각한다. 역시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지만 처음으로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문서화되어 제시가 되었다.
- 선택형 교육과정
초등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원하는 과목을 들어라"는 이야기 이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제시하여 기초 학력을 보장하면서 일반, 진로선택 과목을 선택하여 교육과정에 학습자 중심 자율성을 부여한다느 것이다.
즉, 학생 맞춤형 교육을 표방하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뽑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몇 개의 과목에 몰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2. 2015 개정 교육과정 3-4학년군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
공주교대 권성룡 교수
현재도 1차 수학교육선진화 (ebs math, 수다학 등)과 이것을 바탕으로 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에서도 고민을 하고 실천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2015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핵심역량은 SCHOOLING FOR TOMORRW 프로젝트 회의의 DEFINITION AND SELECTION OF COMPETENCIES 핵심역량을 반영하였다고 한다.
수학 교과 역량의 역량은
문제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 정보처리, 태도 및 실천 6개인데 기존 핵심역량에서 창의융합과 정보처리 2개가 신설된 것이다. 이는 국제 수학 평가(PISA와 TIMSS) 결과에서 실제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것에 많이 뒤떨어져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자는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들이 불완전한 지식을 학생이 완성해나가는 경험을 가지도록 하며 길러준다는 내용이었다.
- 사회는 변화되나 학교는 변하지 않는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사람들 중 과거와 미래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사람은 교사라고 한다.
과거로 가도 학교는 변화지 않았고 미래로 가도 학교는 변화하지 않았다. 즉, 학교가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의 시도를 많이 하고 있으나 스토리텔링은 여전히 있으며 기본 제시된 것을 바탕으로 학급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운영하면 된는 말도 있었다.
- 그러면 교육과정을 왜 변화시키려고 하는가?
- 그 배경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앞에서 나온 1차 수학교육선진화 계획 성공적인 결과물(ebs math, 수다학), 이것을 바탕으로 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 발표하고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수학적 태도와 같은 정의적 영역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어떻게 방향을 제시할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예를 들어 소주에 숨겨진 수학, 왜 7잔으로 만들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비슷한 실제적 예로 아이들게 수학의 유용성 인식시키고 수학축제 등으로 성공경험 제공하라는 말이었고 교실에서도 비슷한 것으로 활동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교실 속에서의 수학축제, 아이들은 재미있어할 것 같다.
학습내용 경감 또한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한다. 학습내용 경감은 내용을 줄이되 의미있고 깊이있게 가르치자는 것인데 내용이 줄면 수학에 대한 포기도 줄고 성공적인 경험도 늘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학과 교육과정을 조정할 때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초 중 고에서의 내용을 줄일려면 고등학교의 내용이 대학으로 가야 중학교의 내용이 고등으로, 초등학교의 내용이 중등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의 내용이 대학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고등학교는 거의 비슷하게, 하지만 초등학교의 내용은 중학교로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중학교의 내용은 과부하가 될 것 같다.
- 생애주기별 교사 설문
생애주기별 교사들에게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저경력자(자기반성), 중경력자(연수), 고경력자(제시된 자료 활용)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전문가 컨설팅은 모두 싫어한다고 한다.
- 피사와 팀스에서 우리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이 수학교과역량으로 구축함
핵심역량별 하위 요소 제시하고 기능에 맞게 활동하도록 한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창의 융합: 탐구 수학 등
정보처리 추가: 교과서 붙임 딱지 줄어듬
교육부에서 교구 표준안 제공 구입: 단위 학교별 구입
학습 경감이지만 체감은 안됨: 차시별 활동 개수 등은 그대로임
내용도 적어지지만 평가도 쉬워야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음
그리고 공학적 도구의 강조도 있었다. 교구, 계산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의 도구를 다양하게 이용하자는 것이다. 이전에 활용되던 GSP, 지오지브라 뿐 아니라 다양한 것도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수 계산기(숫자가 몇개 빠져 있는 계산기) 같은 것도 있다고 한다. 4+3을 해야는데 4와 3이 없는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수학과에서는 세가지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정의적 영역 강조
-실생활 통계자료
-핵심역량의 신장
핵심역량은 하위 요소와 기능이 제시되어 있다.
문제해결은 대부분의 전단원에 녹아들어가 있으며
5개 영역(수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성취기준별로 기능이 제시되어 있다. 기능은 도달점이기도 하면 영역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교과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교과서의 문제해결, 놀이, 체험, 이야기 마당 부분에 해당하는 것을 이야기했다.
생각수학: 문제해결과 관련된 내용
얼마나알고 있나요: 단원편가
탐구수학: 창의수학과 관련
사실 실험 교과서나 검토중인 교과서라도 주고 알려주었으면 했다.
3.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평가: 수준을 낮춘 어렵지 않는 평가 실시(평가 자료 제공)
총론, 교수학습방법은 결국 평가에 타겟을 잡고 실시
4. 분임 토의
과정중심 평가 어떻게 할까?
쉬운 평가 방법이 제시되어야 실제적인 교실에서 반영되어 운영될 것이다.
자기 평가, 상호평가와 같은 또래 평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며 간단한 평가 루브릭이 제공되어야 수학 교실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다.
5. 지도안 작성 예시
강사님들이 만든 지도안 틀에 2015 교육과정을 반영한 지도안을 만들어 보았다.
과정중심평가를 지도안상에 어떻게 넣어야할 지 많이 고민을 한 지도안 양식인 것 같다. 이것은 수학과 강사님들의 예시며 어떻게 안내가 될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선택을 해야될 것 같다.
성취기준에 맞춘 평가기준을 잡고 활동 내용을 선정하여 활동별로 과정중심평가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아직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기타
숲 나무
성취기준 평가기준활용
전달연수 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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