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프트웨어교육 핵심교원 연수_2018.8.9.~8.11_대구노보텔호텔
면대면 교육에서 책, 미디어, 네트워크, 소셜네트워킹으로 디지털화 된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라 교육환경 변화와 거기에 따른 교육내용 및 교육 방법이 변화되어야 한다.
지금의 학습자들은 프로슈머(생산자 겸 소비자)로서 디지털 노마드(원격으로 어디서든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들을 보고 체험하고 자랐으므로 거기에 맞는 학습 환경과 교육이 필요하다.
1979년 ‘NECC(National Educational Computing Conference)’로 출발한 ISTE는 지난 2010년 명칭이 바뀐 ‘미국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란 명성에 걸맞게 매년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대학 교수, 교육 관련 IT 디렉터,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참여하면서 교육공학적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되어가고 있다.
여기서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학생들의 기준, 표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디지털 시티즌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정의되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oTbKEnSpIY
학생들이 랩으로 표현한 영상도 있었는데
가사 몇줄로 요약이 되어있다.
Number two — I'm a digital Citizen, I stay safe on all the sites I'm visiting. I use technology to make a difference With power comes responsibility, you getting it?
7 Ways | The ISTE Standards for Students Music Video
디지털 시티즌으로 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기술적, 공학적인 것을 활용잘 한다는 것도 앞으로의 학생들이 필요한 것들이지만 결국은 live together,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므로 정의적인 것들도 함께 신장시켜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휴먼웨어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에서 몇십년만에 정보화 기기를 활용하는 모습이 발전한 점에 물음이 생겨 전문가로서 해외 사업에 참여할때 강의한 내용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교육공학이 발전한 이유는
1. 처음 소프트웨어는 빈약했으나 시대적으로 발전됨
2. 하드웨어는 삼성 등의 대기업의 영향
3. 탑다운으로 내려와 학교 현장으로 구축된 교육 시스템쪽인 측면
4. 다양한 연수로 교사의 역량 강화_휴먼웨어
특히 휴먼웨어, 다른 나라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 나라에서 잘하고 있는것, 의무적으로든 자발적으로든 그리고 최근의 교사 모임을 통해서 휴먼웨어가 다른 나라에서는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발전이 되어있다.
교육의 질은 결국 교사를 뛰어넘을 수가 없다는 말로 특강이 마무리 되었다.
연수 pathway는 김차명 선생님이 디자인을 했다고 했는데 역시 한눈에 잘 들어나는 것 같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실과 sw 부분에 대한 이해
학생참여 중심 sw 수업 이해
과정 중심 평가 이해
+ kwl 차트 (k와 w를 이젤패드에 기록)
학생참여주심 sw 수업 설계
학습자료 및 평가자료 제작
모둠에서 수업 실행 후 산출물 만들기
공유 및 평가하기
+ kwl 차트 (l을 이젤패드에 기록)
순으로 2박3일간 진행되었다.
- 일단 sw교육의 역량 부분을 보면 cs(컴퓨터 과학)는 빠지고 ct(컴퓨터 사고력)를 신장시키는데 집중
그리고 그 ct의 세부 내용은 중등의 정보교과 역량에서 가져와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초등의 실과 교과역량에는 그것이 적용된 부분이 기술 시스템, 기술 활용 부분이다.
- 초등에서 내용 체계에서 두 영역 속 지식과 기능을 바탕으로 성취기준이 나오게 되었고
- 기술 시스템 영역 성취기준 5개, 기술 활용 영역 성취기준 3개가 sw교육과 관련된다.
5, 6학년군에 총 17차시로 성취기준을 달성하면 되나 메이저 출판사에서 검정도서를 만들때 6학년2학기에 이것을 몰아두게 되면서 다른 출판사들도 대부분 6학년의 한 학기에 몰아놓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2학기에 출판사별로 검정 교과서가 나오게 되면 확인이 가능할 거 같았으며
- 6실04-11 의 성취기준에 따르면 순차, 선택, 반복 의 간단한 프로그램 알고리즘까지만 이해하면 되기에 그렇게 심화하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지 않아도 된다. 채택에서 탈락한 교과서를 보니 정말 간단한 순차, 선택, 반복을 엔트리로 활용하고 있었고 이 부분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역량에 맞게끔 수업을 이끌어 가게 될 것 같았다.
- 그리고 순서가 순차, 선택, 반복 으로 제시되어있었는데 조건문을 사용하는 선택이 마지막에 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여기서 말하는 선택(조건)은 어려운 수준이 아니기에 이 순서로 하더라도 무난하다고 선택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 이것도 교과서가 나오게 되면 조금더 확실해 질 것 같다.
- 기술 활용 영역의 성취기준은 그 17차시를 구성하거나 실과의 다른 영역과 함께 재구성하여 수업속에서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게 하였으며
여기서 보게 되는 것이 완성된 로봇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은 중등쪽에서 다루는 성취기준이며 초등에서는 센서를 활용하여 로봇을 제작하거나 활용하는 것으로 보드형 피지컬 도구가 사용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 이 성취기준 분석을 바탕으로 성취기준을 하나 정하여 개별로 3~4차시 정도 수업계획과 지도계획, 수업자료 등을 모둠별로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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