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분수의 덧셈과 뺄셈_6차시_자연수와 분수의 뺄셈

4-2-1.분수의 덧셈과 뺄셈_6차시_자연수와 분수의 뺄셈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대분수의 덧셈과 뺄셈까지는 학생들이 분자만 계산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접근했던것 같다. 

자연수의 뺄셈에서 부터는 확실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우선 1-2/3 와 4-1/3 로 사전영상을 보고 온 것을 전체에서 함께 점검하였다.

단위분수가 몇개 빼어지는지 보여주기위해 

1-2/3는 벌집보드판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이야기를 나누고 3칸 중 2칸을 지우고 단위분수가 몇개 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4-1/3도 마찬가지로 그림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이야기를 나누고 동일하게 단위분수가 몇개 남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개 3개 3개 2개 가 남기때문에 1/3이 11개인 11/3 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해보며 가분수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점검 후 이해도를 손으로 표시하였는데 알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잘모르겠다는 학생들도 있어

우선 교과서 문제를 해결해보자고 하고 그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지 살펴보았다.

전체와 부분의 의미에 대해 헷갈려하고 있었다. 

전체에서 몇개를 빼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 특히 수직선으로 된 문제에서는 1을 전체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제한된 시간이 끝나고 그림과 수직선에서 1이 의미하는 것을 먼저 알아보았다. 

교과서 그림에서 아래처럼 되어있을 경우  1/2 이 될 수도 있고 1이 될 수도 있다. 왜그럴까? 

사실 이전 수업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었는데 짝과 1분 토의 후에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체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교과서에서는 1이라는 수를 제시해주면서 일반적으로 1을 전체로 보는 것으로 약속한다는 의견이 오고 갔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체가 2가 될 수도 있고 3이 될 수도 있지만 1을 전체로 보고 수직선에서도 마찬가지로 1을 전체로 보고 알아보는 것이다.

교과서 속 문제를 짝끼리 서로 확인해주고 

패턴블럭으로 문제를 만들어 갤러리 워크를 해보았다.

벌집보드판에 문제를 쓰고 패턴블럭으로 친구들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는데 대부분이 학생들이 분수 크기 비교가 되는 모양을 만들었다. 다음시간 대분수의 뺄셈에서는 피감수 만큼의 분수를 선택하고 감수 만큼 보드마카로 바로 x표를 하여 설명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5-3/6

1의 모양을 다르게 하는 학생도 있었고

모둠에서 각자의 문제를 만들어 둔 뒤에는 갤러리 워크로 진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