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분수의 덧셈과 뺄셈_1차시_분수의 의미 알고 표현하기

4-2-1.분수의 덧셈과 뺄셈_1차시_분수의 의미 알고 표현하기

사실 현재 4학년들은 교육과정이 개정 되기 전 3학년때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기,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를 배웠다. 하지만 분수라는 개념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수이기도 하고 3학년을 수업했을때 특히 3학년 1학기때 12의 2/3는 얼마인가 같이 분수의 의미를 활용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워했다. 

그래서 분수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기 위해

 

분수의 의미 이야기 나누기

연결블럭을 활용하여 분수 표현하기

크기가 같은 분수 알아보기(설문지)

를 해보았다.

3학년때 지겹도록 이야기 들었을

1/2 은 전체를 똑같이 2개로 나눈 것중의 1

이라는 문장에 전체와 똑같이를 비워두고 맞추어 보기를 한뒤

전체, 똑같이, 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짝과 이야기 나누고 전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실 이전 교육과정에서 크기가 같은 분수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같은 같은 분수의 다양한 표현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으로 다양하게 연결블럭으로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20개의 블럭으로 만들고 분수 표현 찾기를 하고 그 분수를 다르게 나타낼 수는 없을지 찾아보았다.

진한 녹색을 5/15 로 표현할 수 있고 1/3 로 표현도 할 수 있다.

빨간색은 2/20 으로도 표현할 수 있고 1/10 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입체로 만든 학생이 있었는데 창의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연결블럭은 레고 같이 학생들이 느끼고 있어서 분수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설문지: http://gg.gg/bjh6r

설문지의 처음 물음은 똑같이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활용하여 전체와 비교하여 부분의 크기를 분수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물음이었는데 파란색 도형의 크기를 생각하지 않고 개수로만 세어서 6/13이라고 표현한 학생들이 27명 중에 20명이었다. 분수의 의미에 대해 수업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상기하는 물음들을 해주어야겠다.

설문지의 진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는 오개념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