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도 역시 아이들이 보고 온 영상을 바탕으로
연차시에 걸쳐 삼각형과 사각형의 내각의 크기를 마무리 문제
수익풀이를 하였다.
이젠 이렇게 깔끔하게 공책 정리를 해오는 아이들도 생기고 매우 기특했다.
먼저 교과서 문제들로 제대로 알아왔는지 확인을 하였다.
수익풀이와 문제만들기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을 구하는 방법 중 사각형을 삼각형 두개로 나누어 알아보는 방법에서 아이들이 헷갈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내준 문제!
어떤 학생이 사각형 네 각의 합의 크기는 삼각형 네개와 같으므로 180도+180+180+180 이라고 했을때 잘못된 점을 찾고 이유를 설명해보라고 하였다.
책에서와는 다른 문제...
사실 중하위권에 있는 아이들이 사각형을 삼각형으로 나누어 내각의 합을 구하는 방법을 찾을때 이렇게 표현하였다.
4명의 친구들이 손을 들었다.
발표를 했으나 아이들은 친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힌트를 준다고 하고 대각선이 모이는 가운데에 동그라미를 그려주었다.
웅성웅성...
힌트가 되었을까?
아니다 역시나 이해하는지 알아보니 7~8명...
다른 색으로 사각형의 네 각에 표시를 해주었다.
드디어 말하는 아이들
안에 동그라미 표한 각은 사각형의 각이 아니에요. 이렇게 사각형을 4개의 삼각형으로 나누어 각도를 더하면 안되요.
이번에는 오각형은?
육각형은?
질문에 아직 정확히 모르는 친구들은 또 다시 헤메임
힌트로 도형의 한점을 짙게 표시하였다.
힌트가 도움이 되길
아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더니 어느 순간 규칙까지도 찾아내고 있었다.
칠각형도 알 수 있어요.
말한마디에 기운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