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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2일차_한국, 태국 ICT 수업활용 사례 발표


1. 태국의 교육부에서 사업에 대한 안내

태국 교육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실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었고 학생들에게 정보화 기기를 제공해주려고 다양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었다.

2. 태국의 ICT 수업 활용_1

티팩(TPACK) 이라는 개념읗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었다. 교육부 자체에서 사업명으로 내세워 하는 느낌이었으며


태국도 관심이 있고 환경이 구축된 곳에서는 다양한 ICT 활용 교육을 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정보화연수를 하면 많이 듣게 되는 다양한 앱이나 사이트들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었다.


3. 한국의 ICT 수업 활용_1

정보화 연구대회 학교 경영 분과 전국 1등급을 한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학교 자체내에서 노력하는 ICT 수업 활용 모습을 알려주었다.


4. 태국의 ICT 수업 활용_2

태국 현직 선생님의 또 다른 ICT 활용 모습이었다.
역시나 다양한 앱, 웹사이트를 활용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도구들과 비슷한 것도 볼 수 있었다.

- 클래스 도조: https://www.classdojo.com/ko-kr/?redirect=true

클래스123과 유사함

- 퀴즐렛: https://quizlet.com

평가에 활용



정보화연구대회 다른 입상자 분들과 저녁에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 태국은 정보화 활용이 한국보다 그 수준이 낮을 줄 예상했으나 한국과 동일하거나 일부 선생님들은 더 뛰어나게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국 간 실제 선생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더 생겨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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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2일차_한국, 태국 ICT 수업활용 사례 발표


1일차 저녁에는 태국 현지 학교 및 한국 국제 학교에서 운영하게 될 체험 부스 자료를 점검하고 정리하느라 늦게 잠을 잤었는데 2일차에 흥미 있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현지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피곤함에도 열심히 들게 된 것 같다.


우선 태국 교육부의 인사말과 간단한 ICT 활용 교육의 사업, 한국 교육부 및 케리스의 인사말과 사업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태국의 교육부 ICT 관련 사업 안내


한국 케리스 교육부 ICT 관련 사업 안내



한국의 교육 관련 소개를 간단히 하였고

태국 교육의 이야기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태국의 말을 통역해 주어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원장님의 인사말씀도 있으셨고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주로 태국 선생님과 교육부 사람들의 한국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들이었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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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1일차_대사관 내 한국교육원_태국 학기, 태국에서 교사란?

태국 내 한국 대사관에서 한국교육원을 담당하시는 교육부 파견 연구사님에게 직접 태국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1. 태국의 학기


- 3~5월은 방학
- 1학기는 9월까지
- 9월말~10월은 짧은 중순방학
- 2학기는 2월까지

중간에 방학이 짧게 있다는 것이 새로웠는데 날씨의 영향일 것 같았다.

2. 태국에서 교사란?

교장읜 권한이 굉장히 크다고 했다. 실제적인 대우도 그렇고 단위 학교에서 교육 운영 관련이나 교장들이 교사를 평가하여 줄 수 있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 교사는 초봉 80만원 정도
- 6개월마다 평가를 하여 500밧 추가
교장이 평가를 한다고 하였다.

- 교육과정 학교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우 자율적임
-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전문대학을 나와서 교사가 되는 경우보다 특채가 많음
- 편교사에 시작하여 교감시험 교장시험있음
- 교감에서 교장으로 진급시 교감이 다른학교가서 다른교장이하는일 한주정도 보고온다고함

교사에 대한 처우가 굉장히 낫다고 느꼈다.

80만, 태국돈으로 만육천밧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공무원에 대한 금전적인 처우가 낮다고는 하지만 참 교사생활이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반대로 교사에대한 존경심은 예전 우리나라에서 처럼 매우 크다고 한다.
스승의 날 행사가 대단히 크게 열리고 감동적인 부분이 많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지만 마음을 담아서 하는 풍경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3. 학교의 아이들

태국의 국민성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면 매우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웃음이 넘치는 아이들, 여유로운 모습들, 교류 프로그램시에 방문하는 학교에가게 되면 그런 모습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한다.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이 우리나라처럼 연구되고 교육부차원에서 안내를 한다고는 하지만 전파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한다. 이것은 학교장이 학교를 운영하는 것에 따라 다른 것 같고 현지에서도 프로젝트 수업이 일반화되고 있는 경향이 크다고 하였다.

4. 교육부 파견 한국학교

재외한국교육기완 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공고를 띄우니 관심이 있는 교원들이 많이 신청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교사 뿐 아니라 교육공무원도 있는 것 같았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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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1일차_대사관 안전 보안 교육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한국 파견 경찰 담당자 분의 안전 교육이 있었다.

안타깝게 해당 시간에 사건이 생겨 짧은 시간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태국 여행시 주의 사항 및 몇가지 케이스를 이야기 하셨다.

우선 태국 내에 교통이 복잡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때문에 연락이 많이 온다고 한다.

1. 간단한 교통 사고
- 간단한교통사고 삼천밧(현찰로 바로 해결 가능)
- 병원은 한국어통역이 가능한 병원갈것, 주변에 많이 많음

2. 한국대사관 경찰에 연락오는 케이스
- 오토바이 소매치기, 주의할 것
- 태국 마사지 시에 여성은 큰 기업형, 여성 마시자사를 요청할 것(남성마사지사 성추행 신고많음, 구제가 긴단하지 않음)
- 밤이되면 마약관련 사건도 접수많음
- 모르는 사람이 주는 잔은 마시지말 것
- 카오산로드에 함정판매함
- 신기한약 준다면서 팜, 주머니에 넣는 순간 경찰이 검거하며 유치징 넣고 벌금 내라고함, 하루정도임

3. 전체적으로 방콕은 안전함
- 태국사람 강도나 시비를 거는 경우는 없음
- 한국인 대상 한국인 강도가 있음
- 통계적으로 강력범죄로부터 안전
- 도움필요할 시 대사관에 즉시 요청할 것 

실제 경찰 담당자의 말씀을 들으니 한편으로 안심도 되고 태국 방문이 처음이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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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화연구대회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일산 킨텍스에서 하고 있는 미래교육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sw교육 이외에도 자유학기제 관련, 선도 및 연구학교 활동 체험 부스 등 아이들뿐아니라 성인들도 실제적인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 설명등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매년 열린다면 내년에는 제대로 한번 참관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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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전국 2등에 입상하여 올해는 다른 선생님께 보고서 컨설팅을 요청받아서 참여하게 된 연수였습니다.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 보고서에 잘 녹여내는 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의를 들었는데 그중에 한 동영상을 보며 학교, 교실 수업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실수업 변화로 학생들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한 예천동부초등학교 권혜자 교감선생님의 연수였습니다.

연수 중에 보여 주셨던 영상은 "학교를 고발합니다"입니다.

유투브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qTTojTija8&feature=youtu.be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E87WBA8LNc

당일 보는 중에도 많이 고민을 주었고

원본 영상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그곳에 달린 외국사람들의 교육에 대한 답변, 이야기 글도 참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교육이 이래서는 안된다"

http://www.ytn.co.kr/_ln/0104_201611291410098254

근대 교육시스템을 법정에 세워 '랩'으로 고발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한국 네티즌들마저 그의 말에 '백번 동의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왜일까요? 우선 이 영상을 먼저 감상해보시죠. 

- 중략-

궁금해서 영상에 나오는 배우도 찾아보니 래퍼, PRINCE EA라고 합니다.

PRINCE EA는 작년에 사망했다는 것도 참 안타까웠네요.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4%84%EB%A6%B0%EC%8A%A4(%EC%9D%8C%EC%95%85%EA%B0%80)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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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에 창의 융합 혁신을 담다

내 수업에 시비거는 12가지 방법, 김태은(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연구실장)


기초학습부진아 등을 연구하며 펴낸 연구물로

다양한 교육관련 외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현재의 교육과 앞으로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 교실 속 수업을 바라보는 시선


의미가 있는 수업은 무엇일까?

배움이 일어나는 신호는 무엇일까?


의미가 있고 배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아이들의 말을 들어볼 수 밖에 없다.

아이를 말하게 하며 형식적인 발표, 발표회 등이 아닌 1:1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서 학생의 성장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잇다.

평가에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인터뷰, 구술이 섞여있는 방법이다. 간단히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  등의 질문을 던지며 학생의 생각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평가 중 가장 살아있는 평가일지 모르지만 한 학급에 30명이 되는 현실에서 매 수업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요시하는 과정 중심 평가가 지도안의 활동 옆 한 줄로 하나씩 평가라는 항목이 형식적으로 들어가 현장에 실제 적용되기 힘든 것처럼 말이다. 


- 교육관의 변화가 필요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가면 배울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다음에 올라가면 더 자세히 배울 거야"

중학교에서는 

"예전에 초등학교에서 배워왔지?"

라고 말이다.

초등 교사 중에 학생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버리는 교사는 없다. 하지만 학생이 제대로 배움을 체득했는지 하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즉 평가를 하고 평가에만 그치지 않고 그것이 피드백이 되어 다시 수업에 적용되어야 올바른 교육일 것인데 실제 수업은 학기의 수업 계획이 나와져 있고 차시에 평가를 하면 그것이 다음 차시 수업에 다른 방식으로 수업이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교육과정 내용이 많고 유연성을 제한하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프로젝트로 수업을 운영하는 것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한명도 버리지 않는 교육이 있다고 하며 외국 사례를 들었다.

한국인이 전학을 온 그날 부모는 걱정되어 하교 마중을 나갔는데  아이들이 태극기를 들고 하교하는 장면을 보았다고 한다. 한국인이 전학을 와서 한국에 대해 공부를 한 것이다. 차시별 수업 계획이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가능할 것인가? 수업 계획, 지도안 속에서 학생들의 반응 하나까지 예상하여 계획을 한다.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강의 큰 틀을 짜 둔 경우가 훨씬 더 유연하게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이 짜여지면 학교 부서별 계획을 짜고 학급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본 교육관의 전환을 하여 

학교->수업->학생에서

학생->수업->학교 으로 전환이 이루어 진다면

반대로 학생들을 만나보고 그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과 방법을 통해 수업을 짜고 그 수업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학교 운영 계획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 창의성에 대한 관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1) 끈질김 집요함

 2) 직접해결해보는 경험

 3) 함께 작업을 하며 싸우는 경험이 필요하다

 4) 만만한 수학수업이 되게 하기

 5) 적절한 포상으로 학습의욕 유지하기

 6) 오랜 기간 수련

 7) 있는 것의 활용법 전환

 8) 문제해결능력

 9) 심심함과 딴짓

 10) 실패의 경험


- 융합에 대한 관점

실제 융합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 예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 전문분야 기반 영역간 침범

 2) 개별화 전문화에 대한 경각심

 3) 이질요소 결합

 4) 소통과 이해

 5) 전체를 보는 관점

이런 것들이 융합이라고 한다.


- 내 수업에 시비거는 12가지 방법 탑재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이트

http://www.basics.re.kr/main.do?s=kucu

a3 사이즈로 출력 인쇄하고 활용할 수 있다.


1.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디자인

윤성한(경인교육대학교 외래 교수/ 용현초등학교 교장)


투입 대비 산출물이란 관점에서 보았을 때

공개수업 1차시를 위한 수업 준비 맞는가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반성해야하는 부분일 것이지만 해당 교사에게 공개수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평소 수업을 공개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경력이 많은 교사들은 자신이 수업을 하는데 일정한 패턴이나 틀을 가지고 있다. 그런 노하우가 사실은 평소 수업에 있을 것이며 가까운 동료 교사와의 수업 오픈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공개수업이 일상수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일상수업이 공개수업이 될 수만 있다면 그런 사람이 수업 명인이라고 불려야 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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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 8.1(화)~8.2(수)

장소: 대전리베라호텔

주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주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


1.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 주요내용

교육부 교육연구사 김용옥


두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새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큰 틀과 방향

핵심역량 강화에 중심을 두고 있다. 

6개 역량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본다면

인지 영역인 자기관린 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정의적 영역인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역량, 공통체 역량

그 중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정의적 역량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아는 것 보다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는 취지라고 생각한다. 역시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지만 처음으로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문서화되어 제시가 되었다.


- 선택형 교육과정

초등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원하는 과목을 들어라"는 이야기 이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제시하여 기초 학력을 보장하면서 일반, 진로선택 과목을 선택하여 교육과정에 학습자 중심 자율성을 부여한다느 것이다.

즉, 학생 맞춤형 교육을 표방하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뽑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몇 개의 과목에 몰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2. 2015 개정 교육과정 3-4학년군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

공주교대 권성룡 교수

 

- 수학과에서 정의적 영역 강화
OECD의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 결과와 TIMSS에서 수학 능력은 우수하나 좋아하는 학생들은 적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즉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정의적 영역을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강화화는 방향으로 한다는 것이다.

현재도 1차 수학교육선진화 (ebs math, 수다학 등)과 이것을 바탕으로 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에서도 고민을 하고 실천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2015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핵심역량은 SCHOOLING FOR TOMORRW 프로젝트 회의의 DEFINITION AND SELECTION OF COMPETENCIES 핵심역량을 반영하였다고 한다. 

수학 교과 역량의 역량은

문제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 정보처리, 태도 및 실천 6개인데 기존 핵심역량에서 창의융합과 정보처리 2개가 신설된 것이다. 이는 국제 수학 평가(PISA와 TIMSS) 결과에서 실제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것에 많이 뒤떨어져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자는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들이 불완전한 지식을 학생이 완성해나가는 경험을 가지도록 하며 길러준다는 내용이었다.

- 사회는 변화되나 학교는 변하지 않는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사람들 중 과거와 미래 사회에 적응을 잘하는 사람은 교사라고 한다.

과거로 가도 학교는 변화지 않았고 미래로 가도 학교는 변화하지 않았다. 즉, 학교가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의 시도를 많이 하고 있으나 스토리텔링은 여전히 있으며 기본 제시된 것을 바탕으로 학급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운영하면 된는 말도 있었다. 

- 그러면 교육과정을 왜 변화시키려고 하는가?

- 그 배경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앞에서 나온 1차 수학교육선진화 계획 성공적인 결과물(ebs math, 수다학), 이것을 바탕으로 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 발표하고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수학적 태도와 같은 정의적 영역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어떻게 방향을 제시할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예를 들어 소주에 숨겨진 수학, 왜 7잔으로 만들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비슷한 실제적 예로 아이들게 수학의 유용성 인식시키고 수학축제 등으로 성공경험 제공하라는 말이었고 교실에서도 비슷한 것으로 활동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교실 속에서의 수학축제, 아이들은 재미있어할 것 같다.

학습내용 경감 또한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한다. 학습내용 경감은 내용을 줄이되 의미있고 깊이있게 가르치자는 것인데 내용이 줄면 수학에 대한 포기도 줄고 성공적인 경험도 늘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학과 교육과정을 조정할 때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초 중 고에서의 내용을 줄일려면 고등학교의 내용이 대학으로 가야 중학교의 내용이 고등으로, 초등학교의 내용이 중등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의 내용이 대학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고등학교는 거의 비슷하게, 하지만 초등학교의 내용은 중학교로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중학교의 내용은 과부하가 될 것 같다.


- 생애주기별 교사 설문

생애주기별 교사들에게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저경력자(자기반성), 중경력자(연수), 고경력자(제시된 자료 활용)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전문가 컨설팅은 모두 싫어한다고 한다.


- 피사와 팀스에서 우리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이 수학교과역량으로 구축함 

핵심역량별 하위 요소 제시하고 기능에 맞게 활동하도록 한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창의 융합: 탐구 수학 등

정보처리 추가: 교과서 붙임 딱지 줄어듬

교육부에서 교구 표준안 제공 구입: 단위 학교별 구입 

학습 경감이지만 체감은 안됨: 차시별 활동 개수 등은 그대로임

내용도 적어지지만 평가도 쉬워야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음

그리고 공학적 도구의 강조도 있었다. 교구, 계산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의 도구를 다양하게 이용하자는 것이다. 이전에 활용되던 GSP, 지오지브라 뿐 아니라 다양한 것도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수 계산기(숫자가 몇개 빠져 있는 계산기) 같은 것도 있다고 한다. 4+3을 해야는데 4와 3이 없는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수학과에서는 세가지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정의적 영역 강조

-실생활 통계자료

-핵심역량의 신장

핵심역량은 하위 요소와 기능이 제시되어 있다.  

문제해결은 대부분의 전단원에 녹아들어가 있으며 

5개 영역(수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성취기준별로 기능이 제시되어 있다. 기능은 도달점이기도 하면 영역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교과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교과서의 문제해결, 놀이, 체험, 이야기 마당 부분에 해당하는 것을 이야기했다.

생각수학: 문제해결과 관련된 내용

얼마나알고 있나요: 단원편가

탐구수학: 창의수학과 관련


사실 실험 교과서나 검토중인 교과서라도 주고 알려주었으면 했다.


3.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평가: 수준을 낮춘 어렵지 않는 평가 실시(평가 자료 제공)

총론, 교수학습방법은 결국 평가에 타겟을 잡고 실시


4. 분임 토의

과정중심 평가 어떻게 할까?

쉬운 평가 방법이 제시되어야 실제적인 교실에서 반영되어 운영될 것이다.

자기 평가, 상호평가와 같은 또래 평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며 간단한 평가 루브릭이 제공되어야 수학 교실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다.


5. 지도안 작성 예시

강사님들이 만든 지도안 틀에 2015 교육과정을 반영한 지도안을 만들어 보았다.

과정중심평가를 지도안상에 어떻게 넣어야할 지 많이 고민을 한 지도안 양식인 것 같다. 이것은 수학과 강사님들의 예시며 어떻게 안내가 될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선택을 해야될 것 같다. 

성취기준에 맞춘 평가기준을 잡고 활동 내용을 선정하여 활동별로 과정중심평가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아직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기타

성취기준<ㅡ>내용 기능 태도
숲                  나무

성취기준 평가기준활용

전달연수 전 안내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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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체교과교육연구회_미래 사회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_김진숙_케리스 미래교육연구부장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초등 교육, 클라우드의 사용 등에 대한 말이 있었다.

그 중 학생 교육 수요자 중심의 DIY형 교육과정이 앞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특히 관심을 끌었는데,

현재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이 없으니 개방적인 자율권을 주어 자신이 관심있고 재미있어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하는 점은 마치 대학교의 수업을 본인이 신청하여 듣는다는 점과 비슷한 것 같으며 자신의 흥미과 특기를 고려하여 듣는 점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실행될 가능성은? 언제 실행될까?

그렇게 되려면 현재 추진 중인 과정중심평가와 연계하여 많은 것들이 바뀌어져야 될 것 같다. 과정중심평가도 아직은 그 목적에 맞게 실행되기가 힘든 점이다. 학생들이 배울 것을 그때 그때 과정 중심으로 평가하며 다음 시간에 배울 것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과정중심평가를 한다면 그 차시 수업에 대한 평가만이 아니고 학생들의 생각이나 수준을 읽어내고 그 다음 수업을 그 결과에 맞게 준비하는 순환적이고 실제적인 평가가 된다.  그런데 아직 그 수업 사전에 학기내, 또는 연간 교육과정이 짜여져 있고 그것에 벗어나서 수업을 하기 힘들다. 

역시 마찬가지 관점에서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육과정 역시 아직은 많은 어려운 점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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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공동체연수

연수후기 / 2017. 6. 18. 09:58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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