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당황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잘해도 칭찬에 인색한 선생님...못해도 칭찬해주는 선생님...올바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평소에 그런 생각들도 해보는 중에 프로젝트 수업을 할 때 이런 것을 생각해보며 수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강점 찾기

'아이들의 강점을 발견하는 데 눈을 크게 뜨고 새롭게 바라보자.

아이들은 인정받았다는 기쁨에 신이 날 것이다.

그 다음엔 더욱 잘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교사는또 더욱 의욕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교실 분위기는 그야말로 생명력이 넘치게 되지 않을까?'

상황1) 1교시가 시작되었는데 등교한 아이

 : 늦었어도 포기않고 온 네 선택을 칭찬하고 싶다.

상황2) 실내에서 뛰는 아이

 : 실내 규칙을 어길 만한 그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상황3) 싸우는 아이

 : 넌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구나!

상황4) 수업 중 떠드는 아이

 : 내 설명보다 네 말하는 것이 더 급했던 모양이지?

포스트잇에 주제와 관련하여 질문 쪽지를 써보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알아보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답변을 하면서 학생들의 오개념과 알고 있는 정도를 파악해보았습니다.

3학년 > 1학기 > 국어 3-1 ㉮ > 5. 내용을 간추려요

[6차시]원인과 결과가 드러나게 이야기 간추려 말하기(국126-135p)

꼴찌라도 괜찮아 이야기 중 원인과 결과가 되는 7개의 장면을 뽑아서 정지장면으로 표현하기를 했습니다. 각 장면을 표현하고 친구들끼리 궁금한 점을 인터뷰형식으로 질문을 하며 재미있게 공부했네요~

교육연극의 스탑모션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수업영상: https://youtu.be/idm2YNxRDCg

3학년_미술_아침나라_4.표현방법_수채화놀이터_수채화_3일차_정물 사과그리기

수채화의 농도 조절에 어느 정도 적응한 우리반 친구들과이번에는 정물화 그리기를 해보았다.

집에서 사과를 하나 가지고 와서 관찰하며 어떻게 색칠할까 의논해보며 시작하였다.

사과에 있는 색깔을 잘 살펴보고 빨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란색, 불그스름한 색 등이 섞여있으므로 아이들이 색칙을 할때에도 하늘을 색칠 할 때 처럼 물의 농도를 조절하여 색의 진하기를 조절하고 다른 색의 색도 사용해야된 것을 이야기 나누었다.

관찰을 하고 둥근 외곽만 그리고 우선 물의 농도만 조절하여 하나의 색을 칠하였다.

다음은 다른 색깔도 함께 칠해보기

하늘 그리기로 수채화의 기초를 익히고 나면 봄 시즌의 최고봉인 벚꽃을 주제로하여 멋진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도화지를 둥글게 자르고 도일리 페이퍼와 투명 반구를 준비한다.

1. 물의 농도를 이용하여 두 가지 하늘을 아래위로 그린다.

2. 마르면 갈색으로 가는 가지를 그린다.

3. 흰 종이를 오려 꽃잎을 붙이고 흰 포스터 물감 또는 아크릴 물감으로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다.

4. 투명 반구를 덮어준다.

모두가 쉽게 참여하고 망치는 작품이 거의 나오지 않아 아이들의 성공적인 경험을 이끌 수 있다. 

아이들이 수채화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이유는

그림을 못그려서가 아닐 것이다. 낙서하고 그림그리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이 수채화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채색이 아닐까?

하늘 그리기는 그림 없이 바로 물의 농도만을 조절하여 다양하고 자유롭게 하늘을 그려보며 수채화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결과물도 모두 잘 날올 수 있는 하늘 그리기 추천합니다!

신기 방기한 vr체험~

학생들과 vr-가상현실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vr을 신기해하며 많은 관심을보여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카드보드를 활용해 진짜 처럼 체험해봐요!

웹으로 vr체험하기: http://wavrp.com/awesome?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