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가져다 대어서 비교한다 였는데 종이에 그려진 것을 땔 수 없기 때문에 투명 종이에 그려서 대어본다고 이야기 나왔습니다.
교과서 상에는 그렇게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각도를 때어내서 비교하자고 했습니다.
2. 각도막대를 활용하여 각을 만들고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3. 모둠 친구들끼리 각을 만들어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친구의 각이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야기 해보았는데 손가락 만큼, 손가락 두개 만큼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임의단위에 대한 생각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각이 조금 차이날 경우나 움직이다가 각도 막대가 틀어지는 경우 비교를 어떻게 해야할까 토의를 했는데 여기서 벌어진 정도를 나타내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결국 다음 차시에 하는 보편단위인 각도 측정에 대한 이야기로 나갔습니다.
각을 때어내지 못할 경우에는 투명종이로 간접비교를 할 수 밖에 없기에 교과서의 문제를 활용하여 직접 못 때어 내는 경우 각의 크기를 투명종이로 이용하여 해결도 했습니다.
미러링을 하여 친구의 각을 보여주던 중 화면을 확대 하여 만든 각을 보여주었는데 학생들이 그러면 각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하여 그것에 대한 마무리 물음을 짝 토의로 알아보았습니다.
각을 확대될 경우 달라진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정확하게 측정해보자고 하여 앱을 가지고 정확하게 재어보았습니다.
직각을 확대하면 직각이 안될까? 하는 물음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학생들에게는 직접비교, 간접비교, 임의단위 보편단위
그래서 가비아에서 2차 도메인을 생성했습니다. 1년에 14,300원 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경북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 주소가 school.gyo6.net/seonju 에서 seonju.es.kr 로 접속 가능하고 G suite for education로 계정을 만들었을때도 아이디@seonju.es.kr 로 짧게 생성이 됩니다.
2. 인증 요청
학교홈페이지 지원 센터/구글앱스신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진행해준다고 하고 DNS 서버 주소를 변경하라고 했습니다.
3. DNS 변경 및 MX 레코드 추가
가이아로 2차도메인용 포워딩을 했기에 역시 가비아에서 DNS 서버 변경 및 MX 레코드 추가를 하였습니다.
4. G suite for education 기관 계정 업그레이드 요청
며칠 후, 학교 G suite 계정이 활성화 되었다는 구글 메일을 받고는 인증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 계정을 생성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대량 추가가 실패하여 확인해보니 계정은 아직 무료 평가판 계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안되냐고 구글에 실시간 채팅 고객센터도 문의도 했는데 기다리면 될꺼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교육용으로 계정 업그레이드를 해보신 선생님께 문의를 해보니 이메일을 보내셨다고 해서 처음 온 구글 메일로 업그레이드 요청 이메일도 발송하였습니다.
요청이 끝나고는 계정이 업그레이드 되어 교육용 기관 G suite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