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쌤 수-數-다방 & 참비(飛)[참교사, 날아오르다!]

나눗셈 거꾸로 수업은 첫차시로 나눗셈의 기초인 곱셈구구를 잘 익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했다. 

곱셈 땅따먹기로

준비물: 주사위, 종이컵, 모눈종이판

규칙: 주사위를 두번 굴려 나오는 수를 곱하여 모눈에 칠한다. 곱셈식과 답은 공책에 기록해두고 제한시간이 끝나면 최종 덧셈을 하여 가장 많은 땅을 차지한 학생이 이기는 것으로 하며 모둠원 전체의 땅을 더하여 모둠 게임으로 진행을 하기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주사위를 굴릴 때 책상 바닥에 떨어지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컵을 사용하였다.

모둠원의 전체 합으로 모둠 게임으로 진행할 수도 있었으며 곱셈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힘든 주말연수지만 관심있는 내용이기도 했고 강의를 잘하시는 참샘이 연수를 해주셔서 알차게 들었던 연수였다.

1. 비주얼씽킹의 좋은점

- 내용 전달이 쉽다. ex) 영어 단어 암기 등

- 정보의 압축이 크다. ex) 많은 판서, 말을 하나의 만화 장면으로 제시

-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

2. 학급에 적용하기

- 표정 그리기, 그림일기 그리기 첫 시작은 가볍게

- 교사 시범, 학생 따라그리기

- 일부 제시, 학생 완성하기

- 문장 또는 단어를 시각화 해보기 ex) 화산의 종류- 활화산 휴화산, 사화산(산 모양에 표정 넣기 등 쉽게 생각하기)

- 그림 끝말잇기 ex) 단어제시 후 그림으로 끝말 잇고 짧은 시간에 완성하는 팀이 승리

- 아침 프로그램 활용하기

3. 학교에서 활용

- 그림 교육과정

- 그림 지도안

- 단원 학습 정리 마인드 맵  등

- 도덕과 가치 제시할때 그림 밑 빈칸 넣기

- 손가락 그림 이용하기(진로, 사회과 등)

- 인디 까박선생님 역사 만화 자료 + 역사 속 비주얼씽킹(임오사마방화도)

4. 그림 시작하기

- 사람 그리기

- 아이스크림 그림따라그리기 자료 활용

  그림은 아이들이면 누구나 다 좋아한다. 흥미를 유발하는 학습만화를 아이들이 좋아하듯이 수업 중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교사가 그림을 잘 필요는 없다. 우리가 직접 그림을 그리기 힘들다면 요즘에는 수많은 그림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그것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제시하고 예시를 들며 안내를 한다면 학생들은 더욱 뛰어나게 자신의 그림을 활용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림의 능력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여 thinking, 즉 사고하고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뼈다귀 그림, 졸라면 그림이더라도 자신이 수업 중 내용을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포뇨와 함께한 2단원 거꾸로 수업 마지막 시간으로 아이들에게 포뇨 스티커를 선물로 주었다.

(흰 전지 라벨지에 칼라로 인쇄하면 됩니다.)

그 스티커를 활용하여 밀기, 뒤집기, 돌리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무늬를 꾸미고 그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전하며 설명하였다.

역시 이번에도 트레이드를 활용하여 친구들과 계속 교환해가며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 볼 수 있게 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꾸민 무늬를 서로에게 설명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최종 가지게 된 무늬를 전체 앞에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각지도 못한 방법 중 하나가 한 칸을 띄우고 밀었다는 친구의 무늬였다.. 사실 스티커를 잃어버려서 빈칸을 둔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빈칸을 둔다는 창의적인 생각에 무한 칭찬!

주제망을 그리고 난 뒤에 직접 학교폭력 유형을 조사하고 분류하여 보았습니다.

분류 후에는 간단한 퀴즈 및 자기 평가를 하며 학교폭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따신 i - 정(情) 나누리(里) 안전 프로젝트 3차시입니다.

정리하며 연습한 주제망을 바탕으로 모둠의 프로젝트 주제망을 짜보았습니다.

주제망 가지의 마지막은 활동이 되어야 된다고 했으며 그것 중 채택된 활동은 프로젝트 수업을 하며 함께 적용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주제망을 완성하며 활동이 선택되고 싶은지 궤간 순시를 할 때 선생님께 열심히 설명도 해주었습니다.

유목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싶은 내용, 활동을 정하여 주제망을 그려보았습니다.

우선 처음하는 것이라 모둠별 8절 도화지에 1시간은 연습을 하며 주제망을 그리는 방법도 설명하며 안내하였습니다.

가지도 분류도 하고 그림을 그려 넣는 방법까지 친구들이 8절지에 연필로 연습하고 

다음 시간에 알록달록하게 색깔을 넣어 나만의 주제망을 완성해보겠습니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당황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잘해도 칭찬에 인색한 선생님...못해도 칭찬해주는 선생님...올바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평소에 그런 생각들도 해보는 중에 프로젝트 수업을 할 때 이런 것을 생각해보며 수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강점 찾기

'아이들의 강점을 발견하는 데 눈을 크게 뜨고 새롭게 바라보자.

아이들은 인정받았다는 기쁨에 신이 날 것이다.

그 다음엔 더욱 잘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교사는또 더욱 의욕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교실 분위기는 그야말로 생명력이 넘치게 되지 않을까?'

상황1) 1교시가 시작되었는데 등교한 아이

 : 늦었어도 포기않고 온 네 선택을 칭찬하고 싶다.

상황2) 실내에서 뛰는 아이

 : 실내 규칙을 어길 만한 그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상황3) 싸우는 아이

 : 넌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구나!

상황4) 수업 중 떠드는 아이

 : 내 설명보다 네 말하는 것이 더 급했던 모양이지?

포스트잇에 주제와 관련하여 질문 쪽지를 써보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알아보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답변을 하면서 학생들의 오개념과 알고 있는 정도를 파악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