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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과 관련 교구 수업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2JgJ0XuqsUsDGe8IIfzdbA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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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들이와 무게_2차시_들이 단위 알아보기


들이의 단위를 알아보는데 

이미 아이들이 기준단위인 mL, L 가 왜 나왔는지, 그리고 그것의 관계를 과학시간에 배웠기 때문에 그 내용보다는

실제 양감을 익혀보기로 했다.


짝활동으로

활동 1로 수모형으로 그 크기를 간단하게 비교해 각자의 말로 짝에게 설명해보고

활동 2로 실제 양을 눈으로 확인해보았다.


실제 양을 눈으로 확인해보기 위해서 우유를 활용했다.


우유가 200mL인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었다. 

1. 그럼 이것을 종이컵에 넣으면 얼마나 들어갈까? 

2. 투명컵에 넣으면 얼마나 들어갈까?  

하는 물음을 주었는데

예상으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학교의 우유를 일반 종이컵에 넣었을때는 종이컵 끝까지 가득차게 되는 것을 짝끼리 함께 확인해보고 투명컵에도 넣어 확인해보며 아이들의 들이에 대한 양감을 길러 보았다.


다음시간의 과제로는 양감 퀴즈를 내보기 위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100mL, 1L 정도 되는 물건을 각각 찾아오거나 클래스팅에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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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학습준비물로 구비해 둔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하여 모둠 트리 꾸미기를 해보았다.

장식용품은 기본적으로 준비해둔 것과 각자 준비해온 물품을 활요하여 꾸미기를 했는데

겨울방학을 앞두고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었던것 같다.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가격은 6000천원 정도 였던것 같은데 재활용도 할 수 있어서

한번 사두면 매년 한번씩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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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들이와 무게_1차시_들이 알아보기


들이와 무게 첫 시간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 들이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했다.


우리반 아이들은 과학시간에 액체의 부피, 기체체의 부피를 하며  ml, l 단위를 이미 배웠기 때문에 들이라는 단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예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선 들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이 떠오르는 생각을 개인 벌집보드에 써보라고 했다.


그리고 모두 붙인 뒤에 자신의 의견들을 발표해보고


비슷한 범주로 아이들의 생각을 모아보았다.

4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었는데 

- 들이란 부피이다

- 들이란 무게이다

- 들이란 ml, l 가 단위이다

- 물의 양이다


이 네가지의 생각으로 대부분이 모여졌는데 학생들이 들이에 대한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서 말하는 것까지 보면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었으나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을 보고 들이가 얼마일지 물어보았는데 어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것을 과학 시간에 했던 것과 연계하여 실제로 100mL, 1L의 들이에 대한 어림과 실생활 물품을 활용하여

양감을 익히고 단위를 더하고 빼는 것을 좀 더 익혀보아야겠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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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라_김동명_3,4학년_4. 주제표현_생활 속 경험을 작품으로_겨울 환경 꾸미기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교실을 아이들과 함께 겨울 환경으로 꾸며보았다.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 모둠별로 트리, 로고, 눈결정, 건물, 눈사람, 산타와 루돌프 등 주제를 정하여 만들기로 하고

교실 환경판의 크기를 고려하여 만들기로 했다.

뒷판의 전체적인 배경은 검정색 전지를 붙이고 파랑색과 흰색으로 물결 무늬를 잘라 준비를 해두었다.



준비해둔 환경판 배경에 각 모둠에서 만든 부분을 직접 붙이고


멋진 겨울 환경 판을 함께 완성하였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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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과 교과용 도서 활용 연수_3권역 2일차_수학과 교과용 도서 활동 방법


2017.12.12.화


학생 중심 교과용 도서 활용수업 방법 개선 및 모색(임근광 광주 계림초 교감)


1일차에 박만구 서울교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추가하여
세부적인 수학과 교과서의 활용 방법에 대해 집필진의 의도가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1. 우선 개괄적인 교과서의 단원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집필진의 생각은


3-1학기에서는

- 평면도형 단원에선 도형의 이동(밀기 뒤집기 돌리기) 내용이 4학년으로 이동됨

- 시간과 길이 -> 길이와 시간 단원명 변경

-> 단원의 내용이 많고 도형의 이동을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음


3-2학기에서는

- 자료의 정리 뒤쪽에 나오던 규칙찾기 부분이 4학년으로 이동됨

-> 자료의 정리와 규칙성의 연관인 적음


4-1학기에서

- 각도와 삼각형 단원 내용이 각도만 나오고 삼각형은 2학기로 이동되었음

- 분수의 덧셈과 뺄셈 2학기로 이동

- 혼합계산 5,6학년군으로 이동

- 3학년의 평면도형의 이동과 규칙찾기가 이동되어 옴

-> 삼각형의 내용이 많아 각도와 삼각형을 함께 공부하면 차시가 너무 많아짐

-> 분수의 개념이 어려움: 분수는 새로운 수 체계임

-> 혼합계산을 할 때 괄호 사용을 의미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고학년이 적당함


4-2학기에서는

- 1학기에 있던 분수의 덧셈과 뺄셈의 이동

- 1학기에 있던 각도와 삼각형에서 삼각형 부분만 이동

- 다각형에 있던 여러 가지 사각형과 다각형을 다른 단원으로 빼냄

- 어림하기 5,6학년군으로 이동

 -> 다각형도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한 단원으로 빼내는 것이 적당함


2. 그리고 현재 수정 중인 교과서를 보여주면서 교과서를 집필하면서의 고민을 이야기 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바를 따라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평이한 교과서라는 말을 하였으며

- 혼합계산 단원이 올렸다 내렸다 올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중괄호 사용이 어렵다, 문장제 중괄호 필요함(그러나 아이들이 단락으로 계산한다.) 5, 6학년에서도 삭제함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한다.

- 4-1: 대수적 규칙찾기를 함

- 3-1-3. 덧셈과 뺄셈: 차시의 제한

네자리수 덧셈과 뺄셈을 한다면 그냥, 한자리수, 두자리수, 네자리수 x 2차시(덧셈과 뺄셈)이라면 적어도 8차시가 필요함

그런데 10차시로 구성을 하라고 하는데

단원도입, 얼마나~, 생각수학, 탐구수학 4차시 빼면 6차시로 구성됨

과제를 6개만으로 가능한가? 의문이 생김: 위의 4개를 다 하느냐는 교사의 선택 및 재구성 능력이 필요하는 이야기였다.

- 연산 단원 내용의 특징 

1, 2학년 교과서는 이미 나왔기에 

2-1 덧셈과 뺄셈: 연산영역 처음 시작으로 이것을 기본 포맷으로 연산영역 교과서 집필이 됨

곱셈 나눗셈도 따라감

도입: 스토리텔링->맥락적 상황으로 가져옴


3. 연산에 대한 교과서 집필 방향

이해(알고리즘)가 되게끔 조작활동을 해야한다는 집필진의 의도도 이야기하였다.

그래서 수 모형을 식과 함께 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표준 덧셈 알고리즘이 안되는 조작활동도 인정하며 장려해야 되며


4. 열린 발문을 하도록 교과서 발문을 바꾸려고 했으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듯 보였다.

-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 1: 이야기해보세요 -> 2: 말해보세요-> 3: 식으로 써보세요.->해결에 중점이 됨, 처음의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같은 발문이 중요할 듯 함


5. 놀이 없지만 다양한 놀이 활용할 것을 당부함


6. 교과서는 대체적으로 수업모형에 충실함

 

7. 2009 교과서와 어떻게 다른가

원리가 내재된 조작활동 단계적 발문을 없앴음

- 발문이 문제: 하나씩 단계적 질문이 너무 많다(모두가 부진학생을 위한 발문임)

- 자기주도성이 떨어짐, 하라는대로 하게됨, 적절치 않음

-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도록 발문해야됨

- 단계적 발문을 없앴음

 

의미가 있는 조작활동

- 식으로 나타냈을 때 의미가 있음

- 교과서 상에 조작활동->식으로 나타내고 있음

 

덧셈과 뺄셈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 제시

 

덧셈 4차시의 경우

받아올림이 한번, 받아올림이 두 번

수모형이 복잡

억지로 문제상황 만든 맥락도 있음-수정중

 

8. 교과서의 변화 내용

- 생각 수학

- 얼마나 알고 있나요? 기본문제만 제공

- 탐구수학-도전수학?: 삶과 연계

 

9. 앞에 이야기 했던 수학 놀이와 관련해서 학생들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열린 수학 놀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 주사위 게임

3~4학년군에는 놀이 수학이 없다->수학 수업 중 다양한 놀이 재구성하여 활용했으면 한다.

1,2학년군에는 놀이 수학이 있음

0~9 숫자 기입, 가장 큰 합을 만들어라, 1000에 가까운 수 만들기, 수를 버릴 수 있게,

 

6

1

0

+

3

9

8

1

0

0

8


- 가능성 게임

빙고판에 1~36까지 숫자 중 적당한 수를 써 넣는다. 하나의 수는 2개까지 적을 수 있다.

6면체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온 눈의 수를 곱한 후 나온 수의 칸에 색칠한다. 하나에 하나의 수를 색칠할 수 있다.

가로, 세로, 대각선 다섯칸을 모두 색칠하면 빙고를 외친다

 

덧셈 뺄셈으로 변형 가능

2

28

26

24

36

3

1

11

12

33

10

7

4

5

13

30

8

9

22

14

31

32

16

20

33

 

- 숫자볼링게임

10면체 주사위 3개 

약수를 찾아서

   – 8면체 주사위 4

    몇 개의 수를 더해서 약수를 구한다.

   약수의 합이 큰 사람이 이긴다.

공정한 게임 만들기


10. 수의 구성과 해체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연산 수업

 

- 나눗셈

원리가 내재된 조작활동이란?

원리가 내재된 조작활동을 어떻게 할까?

- 수의 구성과 해체, 수 감각이 필요함

 

125 나누기 5을 할때

 

- 100 20 5 로 수를 나누어서

5번씩 덜어내기, 몇 번 들어있는가? 처럼 하는 방법도 있음

 

- 수모형을 이용->식으로 쓰게끔 함

 

- 곱셈


   2 8

X 1 5

------

모눈종이-> 세기, 이전에 배웠던 개념 활용하기

- 조작활동이 답을 구하는 것이아니라 식으로 이어져야함

 

11. 과정중심평가는 어떻게?

5,6학년 지도서: 수업전 간접평가, 수업중 직접평가, 수업으로 평가 결과 환류가 되어야 하지만 평가 결과 환류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 수업전 간접평가= 수업계획

- 수업중 직접평가= 순회지도 등, 결국 수업임

- 수업으로 평가 결과 환류= 동료학생 피드백

학생들의 다양한 오류 상황 확인 점검이 필요함


12. 분수

왜 분수를 어려워 할까?

분수는 새로운 수 체계임

분수에 대한 감각이 필요함

분수의 어림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분수가 왜 필요한지가 필요하며 , 반의 반을 이야기 등을 나누어보아야함

교과서를 보았을때는 부분을 보고 전체를 나타내는 것이 추가된 점이 보였다.

 

13. 수학 교구 표준안

- 패턴블럭 활용이 필요함

- 전체의 크기가 같다는 전제를 바꾸어보기: 분수의 크기비교

 

14. 소수

분수와 소수 단원에서 1보다 큰 분수를 다루지 않았는데 1보다 큰 소수는 어떻게 소개해야할까 고민을 했다고 하며

수모형 사용하여 소수를 공부하면 어떨까 제시를 했다.

수모형의 기준을 다르게 한다면 113, 11.3, 1.13으로 안내도 가능하다고 했다.

 

15. 곱셈

알고림즘 사이에 수모형이 추가됨 


16. 개념형성모형

- 분류를 통한 개념형성

개념형성모형시

스캠프/ 추상화/ 이질적인 것을 버리고 분류함

도형의 정의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사고하게 함->도형이름붙이기 발문이 추가

- 셀수 있어요

추상화- 개수만 세기(연필, 지우개 등등)

분류해서 개수 세기

- 귀납추론 수업모형과 연계

 

17. 기타

현장검토본 만족도가 높음

- 68.5에서 80점 높게 나옴

ASKMATH에 수학 관련 수업자료 있음

 

18. q&a

- 스토리텔링 대신 맥락적 수학, 생각 수학 등에 집중함

- 전달연수 시 중요한 내용

위계적 내용은 기존 교과서 내용, 연구진 의도

도형의 이동- 넣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의논

다각형- 다각형 내용 이동- 내용이 많음, 한단원의 내용에 대한 부담, 세분화, 10차시 이상 안되도록 함

- 교과서 없이 또는 재구성하여 수업시 주의점

less is more

성취기준, 지도상의 유의점 등이 빠지지 않도록 수업, 교육과정에 준해서 수업

- 교과서 pdf 자료: 출판사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음

교과서 전자저작물 cd자료 활용

-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의문

사람마다 해석이 다름

수업=과정중심평가, 평가까지는 가능하나 피드백 환류 지도는 어려움

교실수업개선 사례를 일반화- 올해부터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생각이 많을 듯 예상

- 교과서는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음

역량이 나타난다면 많이 달라져야되는데 의문, 1_교과역량을 고려하지 않음, 2_그전부터 고려된 상태임-> 교사의 역량 및 발문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임

- 지도서에 또 다른 내용을 추가못한 아쉬움: 실제 교사들의 수업 

- 수학교구에 대한 아쉬움

- 달라진 부분에 대한 연수가 필요함

세부 발문, 변형점 등등

- 누리과정과 연계성

앞에서 옆에서-> 변형(오른쪽 등)

- 빨간색 쌓기 나무의 오른쪽 위를 찾아라

이런점들을 전달할 것

 

- 과정줌심평가는 지도서 상에 나오는 것만 간단히 언급

현장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교육청 차원에서 제시가 필요할 듯함

 

교과서의 세부적인 내용 변화는 아래와 같은데 아직 수정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따로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질의를 했었는데 역시나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별 피드백을 한차시 수업에서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다고 한다. 관찰 등을 통해 오류가 있을 경우 지도방안은 지도서에 예시로 제시되어지지만 이것이 수업 중에 일어나게 하는 것이 과정 중심 평가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지도법은 좀 더 연구가 되어져야 될 것 같다. 그것이 아니라면 기존과 같이 수업 후 학생을 남겨 오류를 수정하거나 수준별 과제를 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되지않을까 한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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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과 교과용 도서 활용 연수_3권역 1일차_교과용 도서 개발방향 및 과목별 개정 중점


2017.12.11.월


교과용 도서 개발방향(심순희 교육부 교육연구사), 교육과정 개정 사항(김용옥 교육부 교육연구사), 교과용 도서 주요 특징(박만구 서울대학교 교수)


1. 교과서 정책과 교육부연구사 

24회의 수정 보완이 이루어졌으며 이제 마무리단계라고 하며 

교과서 개발의 배경으로 이야기를 한 것이

4차산업혁명, 직업의 변화를 고려하며,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결국 마지막엔 학습자 중심의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개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교과서 정책연구를 통해 교과서 질 높이고

스스로 질문하는 학생 기르기, 미디어리터러시 단원 모형 적용, 교과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용 도서 개발, 삽화와 사진 등 선정시 유의점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교과서를 집필하고 검토하였다고 하며

혹시나 교과서를 구입해야되는 경우가 생기면 발행사를 확인하고 그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교과서를 검토하면서 수정된 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는데 

대부분 삽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다문화를 고려하여 외국인 아이나 어른을 등장시키거나

남녀평등을 고려하여 보육의 개념으로 아빠의 와이셔츠-를 티셔츠로 바꾸거나

여가 활동시 엄마도 선글라스안경을 씌우는 등의 그림 장면을 보여주었다.

삽화가 아이들에게 중요하지만 그걸 검토위원들이 협의해서 수정했다고 이야기를 해줄 만큼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교과서의 검토라고 하기에는 너무 외적인 것으로 보였다. 


교과서 개정의 전체적인 방향을 아래처럼 제시하였으며


각 교과별 주요 개정 사항을 이야기 했다. 이전에 수학과 교육과정 연수를 들었었기에 다른 교과는 어떻게 변하였을지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국어에서는 한글 교육의 강화와 독서교육 활성화 였는데

특히 독서교육,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정책적으로 시행한다고 한다.


사회과에서는

교수 학습방법과 평가를 교육과정상에 제시를 하여 과제를 예시로 주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도덕과에서는 도덕함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도덕성에 연관된 것들을 모아두고 이것을 키우고 내면화 시킨다는 단어인듯 보였다.


수학과에서는 이전의 연수에서 들었듯이 아래의 다섯가지 주요 개정 방향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과학과에서는 학습량 적정화, 학생 참여, 핵심 개념 중심, 탐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교과 교육과정의 문서상의 내용을 통일하여 제시했으며 세분화 했다고 한다.

 

중간에 과학 사회 이외의 다른 과목의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대한 질의가 있었는데 이것은 따로 안내를 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


2. 박만구(서울교육대학교 수학과 교수)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 


오후에는 과목별로 나뉘어 세부적인 교과용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위에서 개괄적으로 이야기한 수학과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과


세부적인 수학과 교과서 집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 수학과 역량이 추가됨

- 수학교구표준안 활용

- 수익 내용은 비슷함

- 과정중심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도서 내에 삽입


 - 교과서 구성

수학은 내친구: 1단원 앞에

수학으로 세상 보기: 6단원 뒤에

정의적 측면 강조 맥락 강조

단원 도입: 양쪽만 삽화(1장으로 줄임: 스토리텔링은 필요한 단원만?)

생각수학: 중간코너, 창의적 활동

교과서에 역량 기호 표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단원 평가

역량관련 의도적 문항 제시

 

- 수익 구성

준비: 간단한 문제

마무리: 만화

깜짝 문제: 수연산, 측정과 관련된 이전에 배운 문항(연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도록 함)

첫쪽 기본문제, 마지막 교과역량 관련 문제

 

다음 교과서 구성의 체제 등에 대한 세부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원만을 살펴보았을때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3,4학년군의 세부적인 단원의 변화로 보면


3-1학기에서는

- 평면도형 단원에선 도형의 이동(밀기 뒤집기 돌리기) 내용이 4학년으로 이동됨

- 시간과 길이 -> 길이와 시간 단원명 변경


3-2학기에서는

- 자료의 정리 뒤쪽에 나오던 규칙찾기 부분이 4학년으로 이동됨


4-1학기에서

- 각도와 삼각형 단원 내용이 각도만 나오고 삼각형은 2학기로 이동되었음

- 분수의 덧셈과 뺄셈 2학기로 이동

- 혼합계산 5,6학년군으로 이동

- 3학년의 평면도형의 이동과 규칙찾기가 이동되어 옴


4-2학기에서는

- 1학기에 있던 분수의 덧셈과 뺄셈의 이동

- 1학기에 있던 각도와 삼각형에서 삼각형 부분만 이동

- 다각형에 있던 여러 가지 사각형과 다각형을 다른 단원으로 빼냄

- 어림하기 5,6학년군으로 이동


특이한 변화 내용은

학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저작물이 제공된다는 점인 것 같았다.

국, 수, 사, 과, 도 등 국정 교과서는 개정을 하며 전자저작물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각종 영상, 교과서 pdf 자료, 차시, 단원 평가 자료등을 모두 포함하여 제공한다고 한다.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를 하며 교과서없이 수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교과서는 하나의 교재로 책을 넣고 수업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야 하며

이는 교과서의 내용을 이미 풀고 오는 학생들이 있음을 고려도 하며 학급의 아동의 실태에 맞게 재구성하고 

안되면 숫자라도 변형하여 활용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였다.


17-8을 설명하는 1학년 학생의 영상도 하나 보여주었다.

아래는 비형식적인 지식으로 뺄셈 과정을 설명하는 1학년 학생인데 

우리는 알고리즘적인 형식적 수학 지식이 아니라 이런 비형식적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고 받아주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영상: https://youtu.be/r6lp4EKyOuU


마치기 직전 인문학적 상상력을 수학과 연관시켜 볼 수 있는 고민을 던져 주셨다.

톨스토이 이야기 중 인간은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노예에게 하루만에 뛰어갔다가 오는 만큼 자신에게 땅을 주겠다고 하였는데 갔다가 오면서 쓰러져 죽었다. 우리에게는 얼마나 땅이 필요할까 등 조금 의미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한 물음이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전국단위 연수답게 멋진 첼로 연주도 감상하며 다른 선생님들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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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5일차_방콕 한국 국제학교 ict 부스 체험 운영


방콕 내 한국 국제 학교에서 부스 체험을 운영하기 위해서 방문을 하였다. 방콕 시내에 숙소가 있는데 방콕의 교통은 매일 아침부터 정체가 심하다고 하여 일찍 나서게 되었으나 역시나 2시간 정도가 걸렸다.


부지가 굉장히 넓었으며

국제학교 교장 선생님의 학교 소개에서는

전체적인 교육활동 운영이 한국과 거의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한국 대학 진학 부분인데

방콕국제학교에서 한국 대학 진학하는 것은 일반 국제 학교와 동일하다고 한다.

국제학교의 고등학생을 한국 대학에서 정원 외로 뽑는 경우는 12년 특례와 3년 특례가 있다고 한다.

12년 특례는

- 조건이 까다로움

- 부모가 같이 살고 한국에 들락날락 거리면 안됨

- 정원 제한이 없음

 

3년 특례는

- 2, 3, 1 처럼 고 1이 꼭 포함되는 3년을 국제 학교에 있으면 됨

- 정원외 6%

 

교장선생님은 입시에 시달리지 않는 교육을 하고자 노력하고 계셨으며

 

자소서 포트폴리오 면접 지도 등의 진학지도를 위해

- 교사 1: 학생 10명 교육

- 조충고 연계 멘토 멘티 활동함

- 다양한 야영활동

- 수요자 위주의 체험활동

주제 통합 학습-태국과 관련된 주제

위주의 학습을 진행한다고 하셨다.

 

이날도 한국에서 간 선생님들이 각자 맡은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내가 맡은 부스에서는 대부분 한국어를 하는 한국 학생들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몇 명은 현지에서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의 권유로 입학한 현지 학생도 있었다.

태국 학생인데 한국어를 굉장히 잘했다.


너무 순수해서 vr에 감동받은 아이도 있었고

이날은 부스 운영 중 중간에 쉬는 시간이 생겨서 다른 부스를 운영하는 곳도 둘러볼 수 있었다.

태국 현지 학교와 마찬가지로 정보화 활용 교육 및 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전교생이 70여명 밖에 되지 않아서 여유로운 부스 운영이 되었던 것 같다. 




방콕 한국 국제 학교 선생님들에게서 파견 교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 가보지 못한 입장에서는 대단해 보였으며 큰 결심이 필요한 것 같았다. 기본 2년에 연장도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올 때는 고용 휴직 상태로 오게 되며 학교에는 군대에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여금은 계속 낸다고 하였다.


그리고 품종이 달라서 인지 환경이 달라서 인지 이런 바나나도 있었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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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4일차_태국 현지 학교 ict 부스 체험 운영


한국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태국 현지 학교 학생들에게 부스 체험 형식으로 운영시키기 위하여 아침 7시부터 출발을 했다.

도착지는 나콘 파톰 태국 현지 학교였다.


도착했을때 놀랐던 현지 학교 학생들의 환영 행사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줄을 맞추어 환영 인사를 해주고 환영 합주도 해주었다. 학교 측에서 대단히 큰행사로 우리를 맞이해주는 느낌이었으며 붉은색 반팔 셔츠를 입으신 분들은 교직원 분들이었다. 태국은 대학생들까지도 교복이 있으며 이 학교의 경우 선생님들도 단체복을 입는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를 맞이해준 도서관 겸용 회의실의 ppt

한글로 번역하고자 대단히 노력한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세미나에서도 느낀것인데 ppt 능력은 한국인들이 실로 대단한 것 같다. 태국의 ppt는 효과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날것의 ppt, 하지만 설명해주신 선생님(영어샘)의 친절한 영어 해설에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나콘 파톰 스쿨의 경우 교장선생님께서 소개하실때 대단히 자랑을 많이 하셨다. 우리학교로 치면 여러 가지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였으며 대외 사업 뿐 아니라 학교 교육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셨다. 

학교를 둘러보며 느낀 것인데 영어 연구학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어에 대한 관심도 많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도 상당했으며 부스 운영을 할 때 현지 통역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였다. 학셍 수준이 높은 만큼 현지에서도 우수한 학교였을 것 같다.


학교에 안에 수영장도 있었으며 갔을때 수영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다.

그 옆에는 학교에서 가꾸는 정원인데 규모도 상당했다.


역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학교였으며

영어 관련 다양한 환경 전시물도 볼수 있었다.


학교를 소개해 줄 때 복도 책장에 수학관련 교재들이 있어서 잠깐 봤는데

영어로 된 미국 교재를 참고 도서로 쓰고 있었다. 

태국의 수학 교과용 도서는 따로 받아서 한번 봤는데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듯한 내용들도 있었다. 6학년이 사용하는 교과서인데 사칙연산에 사용하는 수들이 6자리 이상의 수들도 많이 보였다.

기계적 계산 연습을 위한 내용들이 많아 보였으며 교육과정 체계로는 우리나라의 수와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모든 영역이 다 포함되어 있었다. 


병설 유치원도 딸려 있는데 아이들이 낮잠 시간이 었으며 누리과정이 우리와 유사해보였다.


복도를 지나서

교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유사해보였지만 우선 다른 점은 학생수, 한 교실에 50명 가량이 있었다. 한편으로 이런 곳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참 대단해보였다.


직업이 초등 교사인지라 교실 환경정리 한 것에도 눈길이 갔다.

학생들의 결과물들을 볼 수 있었으며

소화기관 오프북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결과물도 전시되어 있었다.

소화기관, 화산 등의 내용 결과물이었는데 현지 선생님께 질문을 하니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한 달에 1, 2가지 주제로 수업을 한다고 했다.


구경을하는 도중에 수업을 하다가 갑자기 보여준 한 학생의 결과물

무엇에 대한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필름 형식으로 엄청 길게 자신의 보고서를 만들었다. 전시회 작품을 생각나게 했었는데 학생들에 대한 부모님의 교육 관심도도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ict 부스 체험을 운영하였다.

경북 선생님이 직접 만든 영어 발음 교정용 앱 활용 부스

구글 카드 보드를 활용한 vr 체험 및 ar(퀴버와 서커스 ar)체험

그외에 sw 교육 등 다양한 ict 활용 부스 체험을 운영하고 아이들과 헤어졌다.


아이들과 현지 선생님들의 관심이 대단했으며 학생들도 4~5학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되어 비교적 쉽게 부스 운영이 가능하였다. 아마 학교 수준이 높아서 운영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으며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에 좀 더 했으면 했는데 시간이 두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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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3일차_한국, 태국 ICT  활용 사례 공유


태국 교육부 관계자의 태국에서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 및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행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태국은 DL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DLTV(Distance Learning Telvision), DLIT(Distance Learning Information Technology)을 의미했다.

DLTV란 우리나라의 ebs의 역할을 하는 강의 자료를 모아놓은 개념을 주로 이해가 되었다.

활용 학교 확대(2013년까지 6,625개교201415,369개교) 및 교원 연수, 예산 지원 등으로 실제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려고 진행 중인 듯 보였다. 실제 현지 학교에 갔을때 활용하는 모습도 보았는데 한국의 선생님들이 활용하는 i-s크림

같은 용도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ebs에서 오신 김한중 부장님의 교육방송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우리에게는 친숙한 이야기 이지만 태국에서는 관심이 대단히 많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중간 브레이크 타임때 옆자리에 앉은 태국 선생님과 이야기를 현지 통역의 도움을 얻어 나누어 보았는데 실제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정보화 수준에 대한 질문들을 해보았다.

그러다가 자신의 폰을 보여주었는데 한국에서 활용하는 것처럼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교육에 이용하는 듯 보였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정보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활용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물어보니 자신이 태국의 정보화 연구대회? 같은 곳에서 입상하여 여기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박종휘 박사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미래 인재 역량 개발을 위한 ICT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

ICT 교육에 대한 2030 의제: 교육 시스템, 지식 보급, 정보 접근, 품질 및 효과적 학습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ICT의 효과적 활용

-단순한 ICT 사용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제대로 된 ICT 활용 교육을 실천해야 함

- 세계시민성, 학습의 변혁을 촉진하는 교수법, 교육을 인간의 권리로 보는 관점에서의 교육

등에 대한 강연이었다. 

강연 중에 피사나 팀스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정의적 영역에서 낮은 점을 강조하였는데 한국처럼 비슷하게 성취도는 높지만

정의적의 점수가 낮은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여 질문을 해보았었다.


예상했듯 여전히 확실한 답은 없다고 했다. 많은 나라들이 고민 중이며 추천해주신 자료는


where to invade next 핀란드 편(마이클 무어 감독): 미국에서도 교육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핀란드 교육관점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상이다.


the smartest kids in the world(무엇이 이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아만다 리플리): 역시나 미국의 관점에서 교육에 대한 

정의적 영역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책이다.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B%AC%B4%EC%97%87%EC%9D%B4_%EC%9D%B4_%EB%82%98%EB%9D%BC_%ED%95%99%EC%83%9D%EB%93%A4%EC%9D%84_%EB%98%91%EB%98%91.html?id=CQGxAwAAQBAJ&redir_esc=y&hl=ko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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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미래교육을 위한 ict활용 세미나_2일차_한국, 태국 ICT 수업활용 사례 발표


1. 태국의 교육부에서 사업에 대한 안내

태국 교육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실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었고 학생들에게 정보화 기기를 제공해주려고 다양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었다.

2. 태국의 ICT 수업 활용_1

티팩(TPACK) 이라는 개념읗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었다. 교육부 자체에서 사업명으로 내세워 하는 느낌이었으며


태국도 관심이 있고 환경이 구축된 곳에서는 다양한 ICT 활용 교육을 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정보화연수를 하면 많이 듣게 되는 다양한 앱이나 사이트들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었다.


3. 한국의 ICT 수업 활용_1

정보화 연구대회 학교 경영 분과 전국 1등급을 한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학교 자체내에서 노력하는 ICT 수업 활용 모습을 알려주었다.


4. 태국의 ICT 수업 활용_2

태국 현직 선생님의 또 다른 ICT 활용 모습이었다.
역시나 다양한 앱, 웹사이트를 활용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도구들과 비슷한 것도 볼 수 있었다.

- 클래스 도조: https://www.classdojo.com/ko-kr/?redirect=true

클래스123과 유사함

- 퀴즐렛: https://quizlet.com

평가에 활용



정보화연구대회 다른 입상자 분들과 저녁에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 태국은 정보화 활용이 한국보다 그 수준이 낮을 줄 예상했으나 한국과 동일하거나 일부 선생님들은 더 뛰어나게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국 간 실제 선생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더 생겨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이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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